안녕하십니까?
대한민국 전체 면적의 약 10%를 차지하고 있는 ‘경기’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역사에 등장한 것은 ‘1018년(고려 현종 8년)’입니다.
그로부터 1,10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의 ‘경기도’는 28개 시·3개군 등 31개 행정구역에 걸쳐서 2022년 12월을 기준으로 국내 인구의 26.4%인 약 1,360만 명이 삶을 영위하는 우리나라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큰 ‘작은 대한민국’으로 성장했습니다.
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자랑스러운 경기도는 ‘변화의 중심・기회의 경기’라는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앞으로의 모습을 구상하고 있습니다.
2016년 5월에 ‘경기도 도시재생’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문을 연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(이하 ‘센터’)’는 경기도가 ‘기회의 수도’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래 모습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서 쇠퇴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최대로 고려한 지속 가능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설계 및 제안하고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.
'센터’는 독자적·독창적 ‘경기도형 도시재생’ 모형을 확립하기 위해서 ⑴31개 시·군 도시 재생 계획 수립 지원 ⑵도시재생 역량 교육 강화 ⑶도시재생 공모사업 주관 및 관리 ⑷도시재생 홍보 및 정보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
'센터’는 롯데그룹 창업주이신 故 신격호 회장님이 평소에 강조하신 ‘거기 가 봤나’ 정신으로 ‘현장에 답’이 있다는 신념으로 ‘경기도 도시재생’의 과거·현재·미래 공존을 지원하기 위해서 ‘현장의 목소리’를 최대한 듣고·반영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중심이 되는데 한 알의 씨앗을 발아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(경제학박사) 김종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