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리자 | 등록일 : 2018-10-15 | 조회 : 574
우리 센터는 도시재생대학 심화·참여과정(5~6월)의 후속과정으로 실습과정을 진행했는데, 지난 7월부터 10월초까지 6개팀이 참여해서 각각 500만원을 지원하여 소규모 환경개선사업, 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을 실현해 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.
그래서 지난 11일에 센터에서 6개팀이 모두 모여 각 팀의 사업내용과 결과를 공유하는 결과설명회가 있었습니다.
이 자리에서 각 팀이 소규모 재생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민, 행정 등과 협업했던 내용과 추가로 지자체 공모사업을 따 온 내용 등 여러가지 유익한 내용과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.
--- 6개팀의 사업내용을 간략 설명 ---
<평택시 서정리시장팀>
서정리시장 내에 사용하지 않는 공연장을 이용하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“도시재생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”을 개최,
지역대학교수의 도시재생특강, 지역가수와 경기민요팀의 공연, 전시회 등을 가져 도시재생 홍보 및 지역축제의 자리 마련
<오산시 궐동팀>
기존에 너무 낡아 잘 사용하지 않는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및 공동체 활성화
- 기존의 낡은 집기류를 들어내고 청소, 바닥왁스, 내부와 외부 벽면과 계단 페인트칠, led 조명으로 교체
<구리시 인창동팀>
분열된 주민의 화합을 위하여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‘인창동 한마음축제’를 개최하고,
오랫동안 무너져 있던 담벼락을 철거하고 화단까지 설치하는 사업 추진
<양주시 산북동팀>
낡아서 방치된 마을회관 2층에 빔프로젝트와 음향시설을 설치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영어수업, 영화시청, 요가수업 등을 진행하여
아이들과 주민들이 모일수 있는 장소로 변모시켰으며 “샘내소식지”라는 마을소식지 창간호를 제작
<고양시 삼송동팀>
태양광 보안등 30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마을을 만드는 사업
<의왕시 내손동팀>
8일동안 100여명의 주민, 학생들과 함께 내손체육공원 내 벽화를 그리는 사업